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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구매리뷰

아이섀도우 팔레트 - 피치씨 섀도우 소프트 브라운

by 도비는 자유_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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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씨 아이섀도우 팔레트 # 소프트 브라운

피치씨 아이섀도우 소프트 브라운_ 팔레트 /스티커로 나의 애정을 표시해 주었다.

오늘은 피치씨 아이섀도우 팔레트 2탄을 리뷰 하려고 한다.

소프트 코랄 색상은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었고 , 소프트 브라운이 그 다음에 출시 되었다.

피치씨 브랜드에서 색감을 너무 예쁘게 잘 뽑아내서 믿고 한번 더 구입을 했다.

물론 유투브에서 피치씨 소프트 브라운 신상이 나와서 활용법을 영상으로 본 뒤에 

바로 구입을 했다. 붉은기가 적고 부드러운 브라운 계열의 팔레트를 보고 반해 버렸기 때문이다.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유통기한 역시 넉넉하다.

피치씨 아이섀도우 소프트 브라운 팔레트는 가을 시즌에 잘 맞는 브라운 컬러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래서 가을에 출시되었던 제품이다.

브라운 섀도우 팔레트를 찾고 있는 분이나 가을웜톤에 추천할 만한 팔레트로 적당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봄웜톤 분들에게도 잘 어울릴만한 색상이라고 생각한다. 붉은기가 없기 때문이다.

소프트코랄 팔레트에 이어서 만족하며 구매하게 된 소프트 브라운 팔레트이다.

손가락으로만 사용하는 편이라서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지 않은 것 같지만 꽤나 많이 사용했었다. 조금은 사용감이 있다.

사실 나는 섀도우가 파우치에 많이 있는 편인데 내가 이걸 구매한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면 굳이 이걸 사야할 이유가 

있었을까 싶다. 냉정하게 다시 생각을 해보면 이런 팔레트 구성은 많이 가지고 있지만, 피치씨 대표이자 유투버인

하늘님의 영상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믿고 구입을 해버린게 아닌가 싶었다.

이렇게 밝은 형광등 아래에서 자세히 찍어보았다. 붉은기가 하나도 없는 브라운 색상과 글리터의 조합이 너무 예쁘다.

신상으로 피치씨에서 나온 팔레트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첫번째로 구입했던 소프트 코랄이

너무 예쁘고 활용도가 높았던 만큼 소프트 브라운 아이섀도우 팔레트도 그렇게 구입을 한거였다.

그리고 가을 메이크업으로 구입을 했다기 보다는 무난하게 브라운 계열의 팔레트를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활용하기 쉬울 것 같아서 나는 주로 무난한 색상의 팔레트를 주로 선호하는 편이다.

글리터 펄들이 너무 예뻐서 자주 사용하다 보니 유분기에 뭉침이 있는데 이만큼 사용을 했는데도 많이 닳아지지 않아서 좋다.

붉은기가 많지 않은 아몬드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 팔레트다.

음영감도 주면서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의 브라운 계열의 색상들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다.

하나씩 따로 놓고 봐도 이쁘고 전체적인 색감으로 봐도 참 예쁘다.

정가는 32000원이고 나는 구입할 당시에 이벤트 할인가격으로 구입을 해서 2만원대에 구입을 했었다.

한번씩 발색을 해보았다.

봄 웜톤인 분들은 붉은기 있는 어두운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우는 부담스럽고 칙칙해 보일 수 있는데,

봄웜톤분들도 사용하기 좋을만큼 붉은기를 뺀 아몬드 브라운 색상의 계열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봄웜톤, 가을웜톤 모두 사용하기 좋은 팔레트구성이다.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어둡게 촬영을 해보았다.

소프트 코랄 팔레트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소프트 브라운도 괜찮을 것 같다.

소프트 코랄에 비해서 색감 자체는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디자인도 똑같은데 컬러감 때문에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투명한 뚜껑은 사용하다 보면 조금 기스가 나는데 이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서 나는 애정의 표시로 스티커를 붙여 놓았다. 

이렇게 자세히 보면 유분기 때문에 펄섀도우들이 뭉쳐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래서 한번씩 스카치 테이프로 뭉쳐있는 유분기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컬러 설명

1. SOFT VANILA - 베이스 섀도우 (피치빛이 살짝 빠진 음영 베이스)

2.GOLD HONEY - 베이스 섀도우,애교살 겸용 (골드 쉬머 섀도우 / 허니러스트 저렴이 버전)

3.COCOA - 매트 브라운 (중간 음영 섀도우)

4.CRYSTAL STAGE - 

5.MAPLE DATE

6.HEY CORAL

7.BRONZE WAY

8.BAKERY ALLEY

9.BLACK SUGAR

1번 색상은 베이스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다. 주로 눈가에 톤보정을 해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다.

2번은 쉬머한 베이지 색상의 섀도우 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맥 허니러스트 섀도우 색상과 매우 흡사하다.

그래서 눈밑 애교살에 포인트를 주면 눈밑 애교살이 환해지는 효과와 부담스럽지 않게 포인트를 주기 좋다.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색상이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1번 색상과 3번 색상을 같이 사용해 보았다. 3번 색상으로 눈쌍커풀 안쪽에 음영감을 더 주었다.

3번은 코코아 색상인데 정말 부드러운 음영감을 주기에 좋은 색상이다.

맥 소프트 브라운 색상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맥 아이섀도우 보다는 살짝 붉은기가 덜하다.

이렇게 눈꺼풀 안쪽에 음영감을 주면 눈이 조금 더 깊어 보인다.

눈꺼풀 안쪽에 끼거나 밀리는 현상도 없고 발림성이 너무 좋고 매트한 마무리 감이다.

3번 코코아 색상은 눈썹 아이브로우 용으로도 사용하기 괜찮은 색상이다. 그리고 음영감을 주고 싶을때 눈앞쪽에

살짝 음영감을 주기에 괜찮은 색이다. 붉은기가 없어서 섀딩용으로 적당하다.

눈꺼풀 안쪽과 눈꼬리 쪽까지 연결해서 발색을 해주었다.

1번 베이스로 깔고 3번 색상으로 눈꼬리쪽까지 자연스럽게 깔아준 뒤 7번 브론즈 펄 색상으로 눈꼬리 밑부분을 채워주었다. 뒷트임 효과용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4번 색상은 펄이 굵은 바닐라 색감의 글리터이다. 눈두덩이 가운데에 펴바르면 반짝이면서 영롱한 느낌

주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5번 색상은 3번 코코아 색상보다 밝은 브릭컬러 색상이다. 쌍커풀에 단독으로 사용해도 예쁘다.

은은하게 발색이 되는 편이라서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색감이 표현된다.

이렇게  1번 3번 5번 7번 순서대로 색상이 자연스럽게 발색이 된다.

6번 색상은 코랄색상의 펄인데 내가 자주 사용하면서 유분기 때문에 섀도우가 살짝 뭉친 느낌이다.

그래서 여러번 덧바르곤 한다. 유분기에 글리터 펄이 잘 뭉치는 것 같아서 이부분은 조금 아쉽다.

7번 색상은 정말 브론즈 색상의 고동색 펄인데 소프트 코랄에 있는 고동색 금펄과 흡사하지만 이 색이 조금 더 진하게 

발색이 된다. 거의 뒷트임 삼각존 채우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거나 쌍커풀 라인 끝부분에 사용한다.

8번 색상의 섀도우로 눈꼬리쪽에 한번 더 발색을 해주었다. 아이라인을 정리해 주는 느낌으로 발색을 하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표현이 된다.

8번 색상은 커피색상이다. 포인트 섀도우로 활용하기 좋다. 색상은 정말 예쁘다.

아이라인 경계선을 정리해주는 용도로 사용하곤 한다.

9번 색상은 발색이 제일 진하게 되면서 아이라인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다. 아주 진한 갈색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붉은 갈색이라서 이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아이라인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무난하다.

좀 더 밝게 찍어 보아도 붉은기가 없어서 부어보이지 않는 메이크업이 되는 것 같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색상들은 1번 3번 5번 6번 8번을 주로 사용한다. 2번 색상은 필수로 사용하는 색상이다. 

아이섀도우 팔레트에서 사용하는 색상이 이렇게 많다는 것은 활용하기 좋은 팔레트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눈 밑 애교살에 2번 색상을 발색해 주었다. 한 듯 안한듯 자연스럽게 눈밑 애교살을 강조해 주기 좋은 색상이다.

2번 색상은 눈밑에 사용하기에 좋은 색상의 컬러인데 다시 봐도 정말 허니러스트 저렴이 같은 색상이다.

그만큼 눈밑에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밝혀주는 색감을 가지고 있다. 정말 과하지 않게 애교살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색상이라서 2번 색상이 소프트 브라운 팔레트 색상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중인 섀도우 색상이다.

눈밑 애교살에 볼륨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2번 색상이다.

피치씨 소프트 브라운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전반적인 메인색상은 브라운 컬러이고 가을에 어울릴 만한 색감을 가졌다.

정말 데일리 팔레트로 자주 사용할 수 있을 법한 색상들로 구성이 되어서 질리지 않고 과한 색상들이 없어서

가장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은 색상들의 구성이다.

은은한 골드 쉬머 섀도우인데 베이스 섀도우 겸용으로 애교살까지 같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펄 색상 비교 

4번과 6번 7번을 발색해 보았다.

2번 색상은 쉬머한 펄이라서 글리터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3가지 색상만 발색을 해보았다.

펄 입자가 작고 촘촘하게 발색이 되는 편이었고 4번 글리터가 가장 화려한 펄감을 지녔다.

매트하면서도 미숫가루처럼 부드러운 발림성을 가지고 있었다. 6번 코랄 색상의 글리터는 존예로움이다.

이번엔 밝은 조명아래에서 찍어 보았다. 

4번 색상은 라이트한 레몬 골드 같은 화려한 펄감을 가져서 하이라이트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눈앞머리 부분에 

포인트를 살짝 주기에도 괜찮은 펄감을 가지고 있다. 펄감이 화려하지만 양조절을 잘한다면 영롱한 펄감을 포인트로

주기 좋은 색상이다. 눈 두덩이 중앙에 살짝 펴바르면 바세린 광 느낌을 살짝 연출하기 괜찮을 글리터다.

3번 섀도우를 단독으로 쌍커풀 라인에 깔아주고 5번 색상으로 눈꼬리까지 음영을 주었다. 이렇게 두가지 색만 활용해도 심플한 데일리 음영섀도우가 된다.

5번 색상은 레드가 살짝 섞인 매트한 섀도우 인데 붉은기가 생각보다 많이 발색이 되진 않는다.

중간 음영섀도우로 사용하기 괜찮고 눈꼬리 삼각존에 포인트 용으로 사용해도 무난하다.

6번 색상은 은은한 오렌지 코랄 색상인데 골드 색의 펄이 반짝이는 따뜻한 색감의 화려한 펄감이다.

하이라이터 용도로는 글쎄.. 너무 화려하지 않을까 싶다.

글리터 섀도우를 사용하지 않고 단독으로 매트한 음영섀도우 두가지만 사용해도 괜찮은 데일리 조합이다.

맨 마지막 세번째 줄 색상을 보면 확실하게 음영감이 어둡게 느껴진다. 특히 가장 왼쪽에 있는 섀도우 색상은

아이라인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색감을 가지고 있다.

한번 발색을 해도 진하게 발색이 되서 양조절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가루날림은 생각보다 적었다.

3번 섀도우로 쌍커풀 안쪽에 발색을 해주고 5번 색상으로 눈꼬리 부분 삼각존을 채웠을 때 눈밑부분이 아주 연하게 채워진 느낌이라서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좋다.

글리터 펄 섀도우를 사용하지 않아서 차분한 느낌으로 데일리 메이크업을 하기 좋았다.

눈끝부분을 답답하게 채우는 느낌이 아니라서 눈매가 순해 보이고 싶은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피치씨 소프트 브라운 아이섀도우 색상이 괜찮을 것 같다.

눈꼬리 삼각존 부분에 살짝 7번 브론즈 펄 색상을 발색해 보았다. 아주 미세한 펄감이 느껴진다.

이렇게 눈꼬리 부분에만 살짝 7번 브론즈 펄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면 미세한 골드펄감 때문에 눈꼬리 부분이

시원하게 트여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눈꼬리 쪽엔 자주 이 7번 색상을 사용하는 편이다. 눈앞쪽보다는 

눈 뒤쪽에 골드 펄을 사용하면 눈꼬리 부분이 시원하고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차분하고 따뜻한 색감의 조합이다.

눈밑에 브론즈 펄색상이 과하지 않게 발색이 되서 한듯 안한듯 미세한 펄감만 느껴질 정도다.

화려한 펄감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도 눈 뒷부분에 사용하기 좋을 만큼 자연스러운 발색이었다.

7번 색상의 브론즈 펄 카퍼브라운 펄 섀도우는 발새을 해보면 의외로 진하지 않고 은은하면서 참 예쁘다.

4번 색상의 글리터로 눈밑에 포인트를 주었다. 엄청 화려한 펄감을 자랑한다.

7번 색상을 메인섀도우로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다. 쌍커풀 끝부분에 채워 주어도 괜찮을 듯 하다.

8번 매트브라운 초코 브라운 섀도우는 중간음영, 포인트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9번 섀도우는 에스프레소 색상의 매트섀도우 브라운이다.

이라인 대용 혹은 아이라인 경계선을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8번,9번 모두 아이라인 대용이나 경계선을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았다.

이런 화려하면서 영롱한 펄감의 섀도우로 눈밑에 포인트를 주면 눈이 엄청 환해지면서 화려한 느낌을 준다. 눈물라이너 효과를 볼 수 있다.

9번 에스프레소 색상은 블랙브라운과 흡사한 색상으로 발색이 너무 진했다.

홑꺼풀 분들은 확실하게 깊이 있는 메이크업을 할때 깊이감 있는 눈매를 만들어 주기 좋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다양하게 시도를 해서 메이크업을 해보았을 때 대체적으로 무난했다.

남은 양으로 눈앞머리 쪽에 살짝 발라주어도 꽤나 자연스워 보인다. 오팔펄 색상이 눈물 라이너 효과를 주는 것 같다.

그리고 화려한 글리터와 무난한 베이스와 브라운 계열의 색상 조합이 너무 활용하기 좋은 팔레트 구성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글리터 펄이 생각보다 예쁘게 발색이 되어서 만족하는 아이섀도우 팔레트 이다.

무난한 데일리용으로 적합한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찾는다면 피치씨 아이섀도우 소프트 브라운도 괜찮을 제품이다.

싱글 섀도우로 출시가 된다면 더 좋겠다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 제품이다. 

펄감이 정말 예쁘다.

각 색상마다 싱글 섀도우로 출시가 된다면 추가로 구입하고 싶은 색상들이 한두개씩 있는데 아직은 아이섀도우 팔레트

로만 구입을 해서 사용해야 한다는게 아쉽다.

섀딩과 아이브로우와 아이라인 겸용까지 가능한 색상의 구성이 참 좋았고 활용도가 너무 좋은 구성이다.

그냥 무난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하는 편이다.

내가 직접 구입한 리뷰지만 광고처럼 느껴질 만큼 피치씨 제품은 사용하면서 감탄하는 제품이다.

클렌징 할때는 무조건 아이리무버로 1차 클렌징을 하고 2차 세안을 하는 편이다. 

소프트 코랄 색상과 소프트 브라운 색상 비교_

펄 글리터는 깨끗하게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리무버로 한번 더 꼼꼼하게 클렌징을 해줘야 한다.

브라운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분들은 구입하고 후회하지 않을 제품이다.

소프트 브라운 2번 색상으로 눈밑과 눈두덩이에 베이스로 사용을 해보았다. 눈가를 환하게 밝혀주는 쉬머한 펄들이 너무 고급지게 발색이 된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피치씨 소프트 브라운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소프트 브라운 아이섀도우 팔레트 둘 다 

같이 섞어서 사용해보면 호환성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만큼 섞어서 사용해 보았을 때 만족스러웠다.

피치씨는 정말 색감을 예쁘게 잘 뽑는 것 같다. 그래서 구입하고 돈이 아깝지 않았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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