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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 시세 , 킹크랩 싸게파는 곳 - 최고다 농수산

by 도비는 자유_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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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 활어와 선어의 차이 

우한 코로나 덕분에 러시아 킹크랩 가격이 저번달부터 폭락했을 당시에 킹크랩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여기저기 가격을 비교해 보았다.

2월 13일 기준으로 구입했을 당시 킹크랩 활어가 69900원, 선어가 59900원이었다.

(킹크랩 선어는 물량이 적고 , 입항후 자체적으로 꼼꼼하게 한번 더 선별하여 출고하는 물량인데 

가성비가 좋은 것은 킹크랩선어다.)

킹크랩 활어 3.74kg 

 

활어 킹크랩과 선어의 차이점을 설명하자면 킹크랩 선어는 러시아에서 수입해오는 과정에서 어선안에서

기절한 킹크랩을 말한다. 차가운 러시아 청정바다에서 주로 잡히며, 극한 조업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오게 된다. 청정지

역 동해에서만 유통이 된다. 

간혹 살아있는 킹크랩도 섞여오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기절하거나 죽은지 얼마되지 않은

킹크랩을 통관후에 신선할때 현지에서 전용찜기로 바로 자숙하여 보내주는 킹크랩을 말한다.

활어 킹크랩을 한번 물에 씻으면 안에 불순물이 나오는데 신선한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활어와 수율 차이도 크게 없고 맛도 별 차이가 없지만 살아있는 활어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물량이 많이 없어서 선어를 구입하고 3주 정도는 기다려야 배송을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렴하게 킹크랩을 구입하고 싶다면 선어를 주문하는 것이 좋다.

킹크랩 활어는 살아 꿈틀거리는 경우에 주둥이에 칼이나 가위로 찔러 안에 머뭄고 있는 해수를 빼주는 작업을 한다.

그럼 쪼르륵하고 물을 뿜어 낸다. 

이렇게 활어 킹크랩은 포장되어 오는데 비린내가 없어서 좋았다.

선어 킹크랩은 배송 받은 날에 바로 먹는것이 좋은데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찜기에 3분~5분 정도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된다. 남은 킹크랩은 하루는 냉장보관, 이틀부터는 랩으로 싸서 냉동보관 한후에 

꺼내 먹으면 된다. 그리고 활어 킹크랩을 주문할 경우에도 생물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충격 또는 스트레스로 죽어서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선어나 활어의 큰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찜기로 쪄서 먹는 것을 원해서 활어로 구입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선어를 추천한다.

 

킹크랩 선어 시세 - 1kg 59900원 (최저가) 

2월 13일 기준으로 내가 킹크랩 선어를 주문을 했을 당시 가격은 59900원이 최저가였다.

다른 곳도 가격은 비슷했지만 제일 저렴한 곳을 찾아보니 59900원이었고 활어는 69900원이었다.

킹크랩도 주기적으로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제일 저렴한 시기에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내돈주고 구입했지만 여기 사장님이 너무 응대를 친절하게 해주셔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을 했다. 친절하면서도 정직하게 판매하는 곳이라서 믿고 추천을 할 수 있다.3월9일 가격을 확인해 보니 59900원으로 다시 판매가 되고 있다.

그리고 3월 7일에 받아 볼 수 있었다. 코로나 영향탓인지 킹크랩 가격이 갑자기 폭락해서 국내에서 킹크랩 주문이 폭주한 탓에 물량이 많이 밀려있어서 너무 많이 기다리게 되었고 구매를 취소할까 싶었지만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킹크랩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 그리고 3주 정도 기다린 보람 끝에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킹크랩 파티를 할 수 있었다.

선어 킹크랩 3.5kg정도 되는 사이즈다. 정말 수율이 좋고 신선하다.

내가 59900원에 11kg을 주문하고 그 다음주에 바로 킹크랩 활어가격과 킹크랩 선어가격이 만원씩 올라갔다. 다행히 미리 주문을 해놨기 때문에 물량이 들어오는대로 순차적으로 배송을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라서 가격은 59900원 이 가격대로 받아 볼 수 있었다.

 

킹크랩 활어 시세 - 1kg 69900원 (최저가)

나는 킹크랩 선어를 11kg주문을 해놓고 3주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최고다 농수산 사장님께서 기다리는 고객들에 한해서 한정 이벤트를 한다고 문자를 주셨다. 그래서 킹크랩 활어를 69900원에 구입을 할 수 있는 쿠폰을 주셨다. 그리고 나는 킹크랩 활어를 3kg을 추가로 더 주문했다. 정확히 킹크랩 활어를 3.74kg 추가 주문을 했다. 그래서 배송비 포함 260,800 원을 결제하였다. 지금 킹크랩 시세가 79900원으로 확인되는데 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블루 킹크랩 활어 3.74kg 받자마자 찍어 보았다.

킹크랩 활어와 선어가 같이 배송이 되어서 도착했는데 맛의 차이는 크게 없었다. 활어가 조금 더 수율이 좋다고 하지만

크기나 수율의 차이도 거의 없었고 찜기에 다시 쪄서 먹으니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활어가 조금 더 신선할 거라는 기분 탓이라고 생각한다. 선어는 간혹 다리가 한 두개 

떨어져 있는 상품이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내가 받은 킹크랩 선어는 다리가 1개 떨어져 있었고 그 다리도 수율이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가족들 모두 킹크랩 크기와 수율이 너무 좋다고 했다.

성인 여자 주먹사이즈와 비교를 해보았다.

비릿한 냄새도 나지 않았고 황장도 꽤나 많이 있어서 게살볶음밥을 해서 먹을 때도 고소하고

비릿한 맛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서 맛이 아주 훌륭했다.

 

킹크랩 구입시 주의할 점

킹크랩은 입항되는 물량이나 크기가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품질에 있어서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한다.

A급 킹크랩 활어로는 대부분 사이즈가 3kg이상이라서 나는 3kg를 주문을 했다.

내가 구입한 킹크랩은 러시아 블루 킹크랩인데 자연산 킹크랩인만큼 중량이 딱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이 부분은 판매자와 따로 연락을 해서 확인을 해보고 구입을 결정해야 한다.

이렇게 배송이 늦어지거나 물량이 변동이 되면 문자로 바로 연락을 주기 때문에 구매자 입장에서 한번더 확인을 해주는 부분에 대해 만족스러웠다.

주문하는 경우 본인이 원하는 크기와 중량에 맞추기 힘든 경우도 있다. 2kg킹크랩을 주문하더라도

3kg이상의 A급 킹크랩이 입항된다면 3kg킹크랩으로 주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도 있다.

그리고 킹크랩은 싯가 변동폭이 큰 생물이기 때문에 가격이 변동되어서 추가금 또는 환불금이 생길 수 있다.

배송전에 미리 확인하고 판매자와 연락을 해서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은 러시아산 자연산 킹크랩은 블루 킹크랩만 시세가 확인이 된다.

3월 9일 현재 A급 기준으로 킹크랩 활어 시세는 75,000원 이다. 

 

블루킹크랩과 레드킹크랩의 차이 

겨울철에 대표적인 수산물이 킹크랩과 대게이다.

시세를 확인해 보면 블루킹크랩과 레드킹크랩의 가격차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구입을 하면 된다.

우선 블루킹크랩과 레드킹크랩의 첫번째 차이점은 종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킹크랩을 뒤집어서 쪄야 내장이 밑으로 쏟아지지 않기 때문에 뒤집어서 한번 더 물에 씻어준다.

레드와 블루의 색상차이가 아니라 종이 다른것이 차이점이다. 크기나 색상은 비슷하다.

수산시장에 가서 직접 확인하고 구입을 할때도 구분해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는

차이점을 확실히 알고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블루 킹크랩은 돌기가 4개이다.

두번째 차이점은 맛의 차이다. 킹크랩 오리지널은 레드 킹크랩이다.

크게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일반인들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레드 킹크랩이 공수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블루 킹크랩이 들어온다.

이렇게 순서대로 킹크랩 선어를 찜기에 넣어서 10분정도 쪄서 먹으면 된다.

맛의 차이를 알려면 바로 쪄서 먹을 때는 모르지만 찜기에 찌고 나서 이틀 후쯤 먹게 되면 차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레드킹크랩의 경우에는 킹크랩의 달달한 맛이 빠지지 않는데 블루킹크랩의 경우는 달달한 맛이 소실되고 식감자체도 퍽

퍽하게 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막 쪄서 먹었을 때는 둘 다 달달한 맛이기 때문에 큰 차이점이라고 하기는 애매하다.

구분하는 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킹크랩 크기가 커서 여러번 나눠서 이렇게 큰 솥에 쪄서 먹었다.

 

이렇게 맛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레드킹크랩이 시세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하지만 바로 쪄서 먹거나 배달되기 때문에 굳이 비싼 레드 킹크랩을 먹을 필요가 있을까 싶다.

불루 킹크랩을 저렴하게 먹는것이 경제적이라고 생각한다.

3kg넘는 킹크랩과 3kg 조금 안되는 킹크랩의 차이다. 

블루 킹크랩과 레드킹크랩의 모양구분법몸통 가운데에 있는 돌기의 개수로 파악을 할 수 있다.

돌기가 6개면 레드 킹크랩이고 4개면 블루 킹크랩으로 구분을 하면 된다.

레드킹크랩이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돌기가 더 많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킹크랩의 색깔을 비교해 보면 블루킹크랩의 색상이 전반적으로 블루색을 띈다고 한다.

이렇게 푸른빛을 띄는 블루킹크랩이다.

킹크랩 선어 신선도

킹크랩 선어는 통관 후에 바로 찜기에 쪄서 배송되기 때문에 갓잡은 킹크랩을 찜기에 쪄서 보내주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잡은지 시간이 좀 된 킹크랩의 경우에는 내장이 상했을 확률이 있어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선어의 경우는 신선도가 확실히 활어와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선어를 구입해서 먹은 경험으로는 100% 만족하고 먹을 수 있었다.

3kg조금 안되는 사이즈의 킹크랩 선어_ 수율은 크기와 상관없이 매우 좋은 편이다.

킹크랩 선어 리뷰

일단 킹크랩을 강원도 속초에서 주문 순서대로 물량을 확인하고 바로 한진택배 특송으로 보내주었다.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발송해서 토요일 오전에 받아 볼 수 있었다. 이 부분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포장도 스티로폼안에 비닐로 포장을 해놓고 아이스팩으로 신선도가 떨어지지 않게 해서 보내주어서

신선하게 받아 볼 수 있었다. 킹크랩 크기가 너무 커서 마당에 있는 큰 찜기에 킹크랩을 20~30분 정도 쪄서 먹었다. 

제일 큰 사이즈의 3.74kg 킹크랩 활어를 바로 쪄서 찍어보았다.

선어는 10분 정도만 찜기에 쪄서 먹었고 활어의 경우는 30분 정도 쪄서 먹었다. 

크기도 크고 수율도 100% 만족스러웠다.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한 맛이 나고

많이 짜지도 않고 비릿한 맛도 없어서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만한 맛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선한 황장에 밥을 비벼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킹크랩을 뜯을 때 황장이 많이 흘러나와서 실제로는 킹크랩 내장은 더 많이 들어있었다.

주방용 가위로 남자 둘이서 킹크랩을 손질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살을 발라서 황장에 밥을 비벼서 참기름과 김을 넣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는 게살 볶음밥이 완성된다.

라면을 끓여먹는 것보다는 게살 볶음밥에 게살을 다 발라서 볶아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살을 발라서 게살볶음밥을 해먹기 직전에 살을 많이 넣어서 밥을 비벼주면 된다.

그리고 김은 무조건 조미김이 아니라 생김을 넣어주어야 한다. 조미김을 넣는 것보다

구운 생김을 넣어서 같이 먹으면 더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황장이 많아서 밥을 볶을 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고소한 향이 올라와서 좋았다.

밥을 넣기 전에 이렇게 살을 가득 채워서 준비를 해준다.

킹크랩을 좋아하지 않는 우리 친오빠도 이렇게 밥을 볶아 먹는것은 맛있다고 하면서 열심히 먹었다.

킹크랩이 크래미와 맛이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하면서도 밥을 볶아먹을 때는 고소한 맛에 잘 먹는 것 같다.

어린 조카들도 맛있게 잘 먹었고 배추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조금 더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김치와 함께 먹으면 최고다.

이렇게 구석구석 살을 다 발라준 뒤에 밥에 볶아 먹으면 된다.

킹크랩 수율이 너무 좋아서 버릴 게 하나도 없이 구석구석 다 살을 발라 먹을 수 있었다.

내장도 많았고 살도 꽉 차있어서 푸짐하게 먹기엔 킹크랩 선어가 가성비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내장속에 껍질 같은 것은 제거하고 밥을 비벼줘야 씀씀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안에 살을 열심히 발라준 뒤에 큰 후라이팬에 밥을 볶아주면 된다. 게딱지 안에 밥을 비비기에는 황장이 넘치기 때문에 후라이팬에 비벼주는게 더 편하다.

황장이 노란 색을 띄고 있는데 너무 고소하고 향이 좋았다. 신선하기 때문에 더 고소한 향이 올라오는 것 같다.

내장이 흐르지 않게 조심스럽게 등껍질을 뜯어주면 황장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많이 살을 긁어내서 살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지만 정말 가득찬 황장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

별다른 소스가 필요없이 황장에 밥을 비벼주면 된다.

생식기에 있는 살을 게딱지에 모아주면 된다.

내장에 다리살을 찍어서 먹어도 맛있다. 소스가 필요 없을 만큼 훌륭하다.

마지막에 데코레션으로 김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금상첨화다.

마지막에 김가루 까지 곁들여 주면 고소한 버터향 비슷한 맛이 난다.

다리를 제일 먼저 먹고 나면 이렇게 몸통부분이 남게 된다. 이렇게 남은 몸통부분은 다시 한번 더 

잘라서 먹어도 살이 꽉 차있어서 좋았다. 킹크랩 수율이 좋기 때문에 밥에 볶아먹을 킹크랩 살을 더 많이 

넣을 수 있었다. 큰 주방용 가위로 쉽게 손질해 먹을 수 있었다.

몸통 부분에도 살이 꽉 차있었다.

킹크랩만 먹으면 너무 물릴 수도 있어서 달래무침과 김치를 곁들여 먹었다. 

특히 달래 무침을 같이 먹으니 속이 느끼하지 않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킹크랩 선어중에서 다리 하나가 떨어져서 온 것이 있었는데 찍어 보았다.

수율이 꽤나 좋아서 다리 하나 정도 떨어져 오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을 정도였다.

킹크랩 선어 다리가 하나 떨어져 있는 것을 찍어 보았다.
이렇게 배추김치와 달래무침 그리고 연근조림까지 같이 곁들여 먹어도 꽤나 조합이 괜찮았다.

형부들이 같이 먹으면서 킹크랩을 손질해 주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킹크랩은 막 쪄서 잘라 먹는 게 재미인데 사실 손질해서 먹는게 여간 불편하고 가위질 하는게 위험해서

보통 같이 먹을때 남자들이 손질을 해주는 편이다. 

킹크랩에 가시와 돌기가 많아서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황장을 후라이팬에 넣어놓고 집게 다리 부분에 살을 한번 찍어보았다. 

대게 보다는 확실히 킹크랩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고 살도 더 많아서 가성비가 더 좋은 것은 킹크랩이다.

대게는 돌기와 가시가 없지만 킹크랩은 가시와 돌기가 있어서 손 조심을 해야 하지만 손질하기 힘든 만큼

입안에 들어왔을 때엔 킹크랩이 입안 가득 행복을 채워 주는 것 같다.

킹크랩 다리를 자를 때 조금 더 큰 가위를 사용해야 편할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킹크랩을 먹을 때 조금 짜서 물을 많이 먹었다. 

내가 짠걸 많이 못먹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주면서 먹었다. 가족들은 이정도 짠건 괜찮다고 했는데

나는 속이 불편할까봐 물을 많이 마셔주는 편이다. 밥을 비벼먹었을 때 최고로 맛있었다.

간도 적당했고 고소한 맛에 취해서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모르겠다.

1인분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두번 떠먹으면 끝나는 양이다.

이렇게 먹고 나서 와인을 곁들여 주면 좋다. 깔끔한 마무리를 하는 기분으로 와인을 한잔씩 마셨다.

와인잔에 먹기엔 식구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가볍게 한모금씩만 마시자는 생각으로 분위기만 내보았다.

이렇게 홀짝 홀짝 두번 나눠서 마시면 입안이 조금 가벼워진다.

과도한 음주는 몸에 좋지 않지만 이렇게 가볍게 와인을 한잔씩 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와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형부의 술창고를 털어서 나온 와인이기 때문에 꼭 먹어주어야 한다.

이렇게 다 먹고 난뒤에 인증샷을 남겨주었다.
와인의 이름은 파레테논 가르나챠 라고 한다. 맛은 약간 떫으면서 신맛이 나는데 떫은 맛이 더 강하다.

떫은 맛이 더 강한 와인이라서 가벼운 맛은 아니지만 입안을 조금 정리해 주는 느낌으로 마셨다.

달콤한 와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입안을 조금 정리해주니 궁합이 괜찮은 것 같다.

조카들이 킹크랩을 먹기 전에 인증샷을 남겨주었다.

크기가 커서 다리하나도 애들한테는 크게 느껴지는 크기인 것 같다.

같이 비교한 결과 킹크랩 선어와 킹크랩 활어의 차이점은 별로 없다는 점이 포인트다.

그리고 활어보다 조금 더 저렴한 킹크랩 선어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킹크랩을 더 싸게 파는 '최고다 농수산'에서 구입을 해서 집에서 푸짐하게 먹으면 가성비 최고다.

킹크랩 선어 11kg - 50,5000원, 킹크랩 활어 3.74kg -260,800원 이렇게 해서

총 14.74kg - 765,800원 지출했다. 

네이버 페이로 구입을 했고 배송 받고 난 뒤에 리뷰를 작성해주면 네이버 페이 포인트가 적립이 되는데

만원 정도 적립이 된 것 같다. 그래서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두루마리 휴지를 구입했다.

여러모로 너무 가성비 최고다.

내돈주고 구입해서 먹은 킹크랩 싸게 먹는 법 리뷰를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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