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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e 아이섀도우 팔레트 - 스무더 발색 리뷰

도비는 자유_ 2020. 3. 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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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구입한 3ce아이섀도우 팔레트 스무더 

 

아이섀도우 리뷰 2탄을 이어서 해보려고 한다. 9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3ce섀도우팔레트를 구입했던 시기는 작년 가을이 시작될 무렵에 구입을 했었다.

3ce아이섀도우 팔레트 스무더 색상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색상의 조화가 톤 온 톤으로 구성되었고,

주변 지인들이 이 제품을 꼭 사야 한다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고 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사용감이 조금 있지만 내가 아주 애정하는 3ce섀도우 팔레트이기 때문에 이렇게 스티커로 애정을 표시해 놓았다.

 

 

3ce브랜드는 20,30대 연령층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라서 그런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모두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단 올리브영에 가서 색상만 발색을 해보고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지금 구입하지 않으면

품절 대란을 일으켜서 한동안 구입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발색을 해보고 

너무 색상이 곱게 예뻐서 바로 구입을 해버렸다. 발색해 보고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유통기한은 아주 넉넉해서 좋았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케이스 역시 취향저격이다.

 

 

펄이 없는 정말 수수하고 곱게 갈아놓은 무드 있는 음영 브라운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이 팔레트는 구성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색감이 마음에 든다.

가격은 정가로 38,000원인데 한 번씩 세일을 할 때 구입하면 득템 할 수 있다.

나는 올리브영에서 정가로 구입을 했고 오버테이크와 몇 번이고 고민을 했었지만 스무더를 구입했다.

컬러구성이 세 가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중에서 오버테이크와 스무더 이 두 가지가 눈에 들어왔었다.

오버테이크가 더 유명하지만 스무더는 무펄의 고급스러운 색상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소장가치가 있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색상이 어떤 색상인지 알수 있을 것 같은 사용흔적이다. 주로 3번4번을 제일 많이 사용하였고  5,8번을 중간 베이스로 사용하고  9번으로 눈꼬리를 그려주었다.

 

 

그리고 나는 이 제품을 구입하고 한동안 자랑을 하고 다녔다. 계속 품절이었는데

딱 한 개 남아있는 제품을 내가 구입했다는 것에 너무 기분이 좋았나 보다.

펄 색상의 섀도는 넘쳐나는데 무펄의 매트한 섀도우 팔레트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사용하기도 좋고 든든한 느낌이 들곤 한다. 3ce섀도우 팔레트가 나에게 그런 든든함을 주었다.

 

섀도우 색상을 자세히 찍어보았다. 9가지 색상중에 가운데,아랫쪽 6개색상이 주로 메인컬러로 사용하기 좋았다.제일 첫번째 줄에 있는 3가지 연한 베이스 컬러들은 거의 발색해보면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유분기를 잡아주는 용도로만 사용하면 될 듯 하다.

 

 

정확한 명칭은 3ce 무드 레시피 아이 컬러 섀도우 #스무더 

발색이나 색감이 너무나 곱고 질리지 않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구입할 수밖에 없는 섀도우였다.

무펄의 크림 매트 타입 섀도우 9가지 색상이고 자연스럽게 발색이 된다.

크기도 손에 쏘옥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이고 섀도우 팔레트는 깨지거나 가루 날림이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제품은 케이스부터 정말 튼튼하기 때문에 깨질 염려는 안 해도 될 만큼 짱짱하다.

 

아랫쪽부터 순서대로 발색을 해보았다.

 

용량은 생각보다 팔레트이기 때문에 얼마 되지 않지만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는 편이다. 나는 주로 브러시보다는 손가락으로 슥슥 펴 바르는 편이다.

여러 가지 색을 조합해서 사용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서 3ce 섀도우팔레트는 

구입을 해도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웜톤을 위해 만들어진 사용하기 좋은 무드 있는 색상의 팔레트이다.

데일리로 쉽게 메이크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팔레트다.

 

맨 위에 베이스 컬러 3가지 색상중 제일 오른쪽에 있는 색상을 눈에 전체적으로 베이스로 깔아주었다. 사실 색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만큼 티가 나지 않았다. 주로 쌍커풀라인에 유분기를 잡아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렇게 메이크업 하기 전에 눈가에 파우더나 프라이머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제일 위에 베이스 컬러로 가볍게 사용하면 유분기를 쉽게 잡아줄 수 있어서 좋았다.

 

케이스도 심플하면서 만족스러웠다. 뚜껑이 투명하게 되어있어서 색상을 바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심플한 디자인에 정사각형 모양이라서 이 팔레트는 고급짐이 느껴지고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들이 제 각각 톤 별로 구성이 되어있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다.

옐로 톤의 브라운레드톤의 브라운에 살짝 붉은기가 들어가 있는 브라운도 활용도를 높여준다.

 

베이스로 유분기를 잡아준 뒤 4번째 컬러로 눈두덩이에 색감을 한번 잡아주었다.
눈전체적으로 발색을 해주었다. 눈꼬리와 눈밑 삼각존까지 해주었다.

 

내 생각이지만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9가지 색상은 활용하기 너무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스타일 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설명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모델들이 여러 가지로 메이크업을 하고 광고를 찍었기 때문에 하이라이터나 섀딩용으로도 

활용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있다. 하지만 나는 하이라이터로는 사용해 본 적은 없었다.

 

무펄 섀도우로 발색을 하면 눈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아 점막쪽에 붓펜 아이라이너로 채워주었다.

 

섀딩은 코 쪽이나 턱에 윤곽을 잡을 때 가볍게 사용하기 무난하고 좋을 것 같지만, 하이라이터는 비추다.

하이라이터 용도로는 무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별로일 것 같다. 

펄감이 화려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나는 무펄섀도우로 메이크업을 할 경우에는 되도록 조신한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할 때 주로 하는 편이다. 면접 메이크업이나 청순한 느낌을 주고 싶은 날에 사용하는 편이다.

눈밑 애교 살에는 항상 펄을 사용하는데 3ce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메이크업을 하는 날에는 되도록 애교살에

과하지 않게만 포인트를 준다. 자칫하면 수수한 느낌과 멀어질 것 같아서였다.

 

3번과4번으로 톤을 잡아주고 5번 섀도우로 아이라인 경계선을 살짝 덮어준 뒤에 7번색상으로 눈꼬리부분에 음영을 주고 9번 제일 진한 고동색으로 눈밑쪽에 한번 더 발색을 해주면 자연스럽게 색상조화가 쉽다.

 

3ce섀도우팔레트 스무더는 웜톤분들 사이에서 가을 웜톤 분들에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화사한 색감은 없지만 베이직하고 질리지 않는 레드톤의 브라운이 잘 어울리는 가을 뮤트 웜톤에게 추천한다.

면세점 추천 템으로도 많이 등장한 아이템이다. 일단 3ce섀도우 팔레트는 가격 대비 활용도가 좋기 때문이다.

발색력도 너무 좋았다. 내가 기존에 나스 섀도우와 바비 브라운 섀도우에 빠져 있었는데 , 

발색력은 그에 못지않게 뒤쳐지지 않았다. 약간의 번짐은 유분기를 잘 잡아준다면 커버할 수 있다.

 

 

이렇게 한번만 발색을 해도 자연스럽게 발색이 되고 자연스럽게 음영을 잡아준다.

 

생각보다 연한 컬러에 발색력이 약하지는 않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막상 눈에 발색을 해보면

자연스럽게 발색이 예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메이크업을 대충 하더라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발색이 되면 눈이 부어 보이지 않게 그러데이션이 된다는 느낌을 준다.

나처럼 손으로 대충 섀도우를 바르는 분들에겐 정말 추천할만하다.

 

 

브라운 색을 눈두덩이에 발색했을때 과해 보이지 않고 밀크티 같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발색이 된다. 그라데이션도 잘 되서 손으로 대충 발라도 만족스럽다.

 

 

3ce아이섀도우 팔레트 활용

보통 3ce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화려한 메이크업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보통 데일리로 

회사에 출근할때 주로 사용하기 좋은 팔레트이다.

그래서 나는 회사가기 전에 파우치에 넣어서 가지고 다닐때도 있었다.

급하게 출근길에 화장을 할때는 눈두덩이에 가볍게 사용하고 섀딩용으로도 같이 사용을 했었다.

 

두번 정도 눈끝에 덧칠을 해주었다. 파데나 비비를 사용하지 않고 맨얼굴에 화장을 했을때도 색이 과하지 않았다.

 

오전에는 이렇게 3ce섀도우 팔레트 스무더로 가볍게 데일리 메이크업을 하고 오후에 

약속이 있거나 금요일 저녁에 술약속이 있을 때는 펄섀도우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섀도우로

수정화장을 고치곤 했다. 베이스로 활용하고 더 포인트를 주더라도 뭉침이 없었고 유지력도

생각보다 좋았기 때문에 그냥 기본 섀도우 하나쯤은 갖고 있을 법한 소장용 섀도우다.

 

쌍커풀에 끼임 현상도 없었고 매트하지만 실키한 느낌이어서 건조하거나 푸석거리는 느낌이 없었다.

 

나는 예전에 아이라인 문신도 했었고 중간중간 탈각이 되어서 부분부분 지워진 곳을 채워주면서 아이라인은

최소한 얇게 그리는 편이다. 그래도 아이라인은 내 눈에 진하게 보여서 항상 쌍커풀라인에 한번 더 섀도우를

발색할때 덮어주는 편이다. 이렇게 발색을 한번 더 해주면서 아이라인 경계선을 덮어주었더니 

꽤나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이 되는 것 같다.

 

수수한 느낌으로 브라운 아이메이크업을 했다.눈앞쪽에도 살짝 음영감을 주어서 섀딩을 했다.

 

브러쉬로 섀도우를 발색하게 되면 가루날림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생각보다 매트한 섀도우 팔레트라서 가루날림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손으로 주로 사용했었다.

그리고 브러쉬로 사용하면 더 빨리 닳아지는 것 같다. 브러쉬에 묻은 양을 털어내고 

아이메이크업을 하게 되면 확실히 사용하는 양이 더 많아 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손으로 눈꼬리부분에 대충 발라도 자연스럽게 발색이 된다. 삼각존은 8번을 먼저 깔아주고 9번으로 음영을 한번 더 잡아주면 그라데이션이 잘된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색상들의 활용법

맨 윗줄에 있는 3가지 색상들 중에서 제일 첫번째 컬러 1번 색상은 사실 활용하기 정말 난감한 컬러다.

이렇게 거의 색이 없는 베이스 컬러의 섀도우들은 그냥 유분기를 잡아주는 파우더용도로 생각하고 사용하길 추천한다.

그냥 무펄섀도우의 화이트 색상이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었다.

고민을 해보고 사용하려고 노력도 해봤지만 정말 색이 하나도 없는 파우더같은 존재라서

이 섀도우 색상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냥 요즘에는 급한대로 눈주변에 유분기를 잡아주거나

눈썹뼈쪽,눈앞머리쪽 한번 더 베이스를 깔아주면서 한톤 밝혀 준다는 느낌으로 사용한다.

사실 사용하나 안하나 티가 안나서 잘모르겠지만 확실히 매끈하고 부드러운 발색력을 도와주는 역할은 톡톡히 한다.

 

눈두덩이와 눈앞쪽과 뒤쪼에 전체적으로 유분기를 잡아주고 톤을 맞춰준다. 그런 용도로 1번색상을 사용하면 될 것 같다.

 

1번 아이보리 색상은 이렇게 사용하면 무난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나는 처음에 왜 아이보리 색상을 이 팔레트 구성에 넣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런 용도로 활용해 볼 수 있는 재미를 찾아 볼 수 있었다. 굳이 파우더를 하지 않아도 가능하게 되어있고,

이렇게 다양하게 멀티활용을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었다는 점이 3ce아이섀도우 팔레트의 장점이다.

 

전체적으로 메이크업 다하고 난뒤에 찍어보았다. 정말 부드럽게 발색이 되서 끼임도 없었고 눈두덩이가 건조하지 않았다.

 

눈에 음영감을 주려면 눈에 한톤 한톤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식으로 섀도우를 발색하곤 하는데,

베이스 색상부터가 마음에 드는 점은 다음 단계에 발라줄 섀도우의 발색과 블렌딩을 높여줄 수 있는 

색상들이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었다. 베이스색도 3가지라서 피부톤에 맞게 내가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파우더 처리를 따로 하지 않고 바로 이 섀도우 구성만으로 메이크업이 바로 끝나니깐 활용하기 좋다고 생각한다.

 

한번씩 더 발색을 해도 과해 보이지 않아서 기분에 따라 몇번 더 덧바른다고 생각하고 발색을 해도 좋다. 음영감이 자연스럽게 올라온다.

 

그리고 여러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어서 이부분도 너무 추천할 만하다.

정말 섀도우를 한 듯 안 한듯 메이크업 하는 분들도 이 섀도우 베이스 3가지 색상만으로도 충분히 메이크업을

만족하면서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청순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이만한 베이스가 없다.

가운데 줄에 있는 3,4,5번도 정말 밀크티 같이 부드러운 음영감을 잡아주는 색상들로 배치가 되어있다.

 

눈 삼각존전체를 음영감을 주었는데 눈이 깊어보이는 것 같다. 한듯 안한듯 메이크업이 완성되었다.

 

마지막 3번째 줄에 있는 6,7,8번 색상들도 진한색의 아이라인까지 자연스럽게 경계를 풀어줄 만큼

그라데이션 하기 좋은 색상들의 구성이었고 아이라인 대신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눈매를 잡아주는 색상이다.

요새 섀도우 팔레트 구성이 웜웜 뮤트 이렇게 강하게 나뉘는 것 같은데 잘못 사용하면 아파보이거나 피곤해보이는

메이크업이 될까봐 걱정하는 분들도 한번 구입해보길 추천한다.

 

정말 여러번 덧바르고 발색을 해도 과해 보이거나 부어보이지 않아서 메이크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이만한 제품이 없다.

 

지속력도 너무 좋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정도 가격의 지속력과 발림성,그리고 발색력까지

어디하나 뒤쳐지는 것 없이 무난하고 데일리로 오래 사용할 수있는 팔레트를 찾기란 쉽지 않다.

가루날림은 어떤 팔레트도 다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가루날림은 용서해줄 만 하다.

습식 섀도우가 아닌 이상 이부분은 보완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렇게 살짝 눈밑에 애교살에 펄섀도우로 포인트를 줬더니 눈이 조금 더 선명해 보이는 효과가 생겼다.

 

내가 눈밑에 사용한 섀도우는 바비브라운 크림스틱 섀도우이다. 

다음번에는 애교살에 사용하기 좋은 섀도우 리뷰를 해볼 생각이다.

나는 이 섀도우 팔레트를 20대부터 40,50대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연령층을 위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소개해도 될 만큼 가격대비 활용도가 좋다고 생각해서 앞으로 꾸준히 애정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다크써클까지 자연스럽게 음영감으로 보이게 해주는 무펄 음영섀도우 3ce 아이섀도우 팔레트 스무더 색상의 조합이다.

 

펄섀도우는 많은데 기본섀도우로 무펄섀도우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가성비 좋은 아이섀도우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정말 내 파우치에서 든든할 것 같은 제품리뷰다.

온라인이나 올리브영에서 할인할때 사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고 구입해보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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